일단 저 박스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너무 고급져서.

제가 쓰고 있는 클래식 라인의 박스는

새로 세척한 브러쉬들을 널어놓는

보관박스로 쓰고 있어요.

딱 좋네요.^^

아래 세트는 릴리그레이스 베이직 라인으로

정말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가지고 있을법한

디자인의 케이스입니다.

브러쉬는 하나하나 보호대를 머리에 쓰고 있는데

브러쉬 지갑 안쪽에 뚜껑이 있어서

메이크업포에버나

시그마 브러쉬의

케이스를 연상시켰어요.

다른 브랜드들의 브러쉬들은 보통

검정색 핸들인데,

릴리그레이스 브러쉬는 나무핸들입니다.

(사실 천연 나무인지 잘 모르겠으나)

진짜 나무소재인지

브러쉬 핸들이 조금씩 다 다른색이더라구요.

여하간 제가 가지고 있는 많은 브러쉬중에

제일 고급진 나무 핸들 브러쉬입니다.

베이직 라인은 총 16개 브러쉬로 구성되어있어요.

브러쉬에는 번호만 적혀있고

같이 들어온 설명서에만

01 파우더 브러쉬

02 하이라이터 브러쉬

라고 이름이 나와있어요.

브러쉬에 이름이 안새겨졌으니

저는 매번 쓸때마다

블러쉬 할땐 뭘로 쓸까...

컨투어 할땐 뭘로 쓸까...

이건 어떤 용도로 쓰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릴리그레이스 브러쉬의 자세한 리뷰없이

일단 유튜브 이벤트 상품으로 걸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구독자가 6,916명이네요.

다음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리뷰와 활용법을 알려드릴께요.

아이섀도우용 브러쉬들이

위으 비디오를 통해서

제 유튜브에 몇번 등장했었죠.

아이섀도우 브러쉬들 구성이

특히 맘에 들어요.